옛날 꽃을 좋아하는 꼬마 이다가 있었어요.
그런데 이다의 꽃이 시들어비리고 만 거예요
"내 꽃들이 모두 죽었어요. 왜 그러죠?"
이다는 옆에 앉은 아저씨에게 물어 보았어요.
그래서 고개를 늘어뜨리고 있는 거야."
이다는 아저씨의 말이 이상했어요.
"꽃이 어떻게 춤을 춰요?
꽃은 춤을 못 추잖아요."
"깊은 밤이 되면 꽃들은 이곳 저곳을 뛰어 다닌단다.
저기 저 궁전이 무도회장이란다."
아저씨의 말은계속 이어졌어요.
"궁전에 가면 꽃들을 볼 수 있을 거야.
가서 정원의 꽃에게 살짝 얘기해 주렴.
오늘 무도회가 열린다고.
그럼 그꽃은 다른 꽃에게 전할거야."
꽃이 어떻게 말을 해요?"
이다는 점점 더 궁금해졌어요.
"꽃들은 몸짓으로 말을 주고받는 단다.
바람이 불면 꽃들이 잎을 흔드는 걸 봤지?"
"와. 정말 재미있어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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